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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PMC 뉴스

<한국경제 칼럼> 부동산자산관리사의 역할변화와 전문자격증의 필요성
작성일 : 2020-02-19. 조회수 : 165.
부동산자산관리사의 역할변화와 전문자격증의 필요성
2020-02-17 | 작성자 김용남


 

미국의 한 부동산전략연구소는 부동산관리자의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2030년까지 부동산관리자(Property Manager)라는 타이틀은 전면적으로 사라지고 ‘기업임원(Enterprise Director) 또는 사업임원(Business Director)’과 같은 호칭으로 전면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실, 부동산관리자(Property Manager)라는 직업은 1930년대 초에 미국에서 건물감독자(격상된 엔지니어)로 시작되었다가 1933년에 부동산관리협회(IREM)가 설립된 후 공인부동산자산관리사(Certified Property Manager, CPM)라는 전문자격이 도입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위상도 격상되었다.

부동산관리자의 전통적인 역할은 기본적인 시설 유지관리, 임대차 계약협상, 임대료 수금 및 임차인 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빌딩 관리자였으나 부동산투자의 증가 및 부동산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부동산관리자의 역할이 전통적인 역할 외에도 기본적인 재무분석,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및 투자자문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략 자문역(Strategic Advisor)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관리자의 요구역량도 기본적인 시설관리 능력을 넘어서 부동산투자와 관리 전 과정에서 자문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제 부동산관리자도 관리부동산에 대한 재무분석을 할 수 없다면 더 이상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라고 할 수 없게 되었다. 과거의 부동산관리자가 기본적인 빌딩서비스 제공과 빌딩자체의 물리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현재의 자산관리자는 현재상태의 부동산 분석을 기초로 부동산투자수익을 제고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자산가치 창조를 위한 전략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동산관리자의 역할이 확대되고 전문성도 강화됨에 따라 전문 부동산자산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부동산자산관리사(Property Manager)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요즘 취업시장에서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를 가장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미국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전문 자격이 없는 부동산관리자의 기본 연봉은 약 58백만원($48,340)이지만 부동산자산관리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부동산자산관리사(Certified Property Manager, CPM)의 연봉은 약 142백만원($118,383)으로 약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부동산자산관리 전문자격이 없는 부동산관리자는 경력과 무관하게 전통적인 건물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벗어날 수가 없고 능력도 제대로 인정받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 투자분석 전문자격인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CCIM)와 자산관리 전문자격인 한국형부동산자산관리사(KPM) 교육이 각광받고 있다고 판단된다.



글로벌PMC 대표이사 사장 

CCIM 한국협회 회장

부동산학박사(Ph.D), CCIM, CPM, SIOR, F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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